1장을 읽고 와 이거 진짜 대박! 으로 시작해서 조금은 뻔하군~ 하고 끝난 책...! 나를 말로 상처주는 사람들때문에 읽기 시작했는데 정작 그들은 이런 책 근처도 안가고 봐도 모르겠지만.. 우연히라도 이거 너 얘기야. 하고 알라고 SNS에 올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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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사려깊고 어떻게 보면 예민한 성격 탓에 원래도 공감과 경청을 잘 하는 성향의 나여서.. 잘 하고 있다고 큰 위로를 받는 것 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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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나도 모르게 나 역시 내 위주로 말하는 순간이 있을지 모르니 보다 덜 말하고 상대를 이해하기위해 더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