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흑인의 미래는 바로 이 나라의 미래와 같습니다." 2020년 지금. 할 말이 없다. 비참하다. 영화 속 나레이션을 들으며 목소리가 참 좋다고 생각했다. 찾아보니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였다. 그의 영화를 참 많이 봤는데도 그가 전형적인 흑인 억양이 아닌 목소리로 연기한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그것만 봐도 여전히 백인 중심 사회에서 흑인은 어떠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견고하고 강력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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