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oy

Joy

8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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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헌터 시즌 1

시리즈 ・ 2017

평균 4.1

우리에겐 홀든 같은 주인공이 더욱 많아야 한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고, 타인에게 엄격한만큼 자신에겐 그러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배려하고 자의적으로 소통하고,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이 가끔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그 모와 순 사이 간극에서 관객이 답답하고 어려워하고 싫어하고 궁금해할수록 관객은 사람을,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 우리는 “왜?”와 “무엇을?”의 이진법 데이터가 아니다. 모두 “무엇을, 왜”를 수없이 상관 없거나 불일치하는 “어떻게”로 엮고 잇고 자아내는 개개인이며, 마음이다. 단순하게 깔끔하기보단 복잡하고 지저분하게 산다. . 심지어 그 지저분한 중 가장 지저분한 살인에 이른 이야기들을 뒤적이는 손과 생각을 가진 이들이라면야, 훨씬 더 그래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