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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복을 입은 미망인 페르미나를 한 노인이 찾아와 고백한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했다고. 그리고 51년 9개월 4일이라는 세월 동안 당신을 기다렸다고. 얼마나 지독한 외사랑인가?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과 욕망의 이야기. P.S. 1.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50년간의 시간을 아우르는 모습을 배우들은 분장을 통해 그 간극을 채워야했다. 역시 하비에르 바르뎀의 폭넓은 연기가 두드러져 보였다.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원작 소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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