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mellia
3 years ago

3000년의 기다림
평균 3.3
모두 그에게 소원을 빌었어. 걸신들린 듯 구멍을 메우다가 버렸지. 내가 잊어서 넌 은유로 전락할 거란 저주에도 죽지 못해. 소원 없는 이는 없으니. 그러다 마침내, 가장 거대한 구덩이가 속삭여. 사랑한다고, 사랑해달라고. 태초에 그가 있었어. 이야기가.

Camellia

3000년의 기다림
평균 3.3
모두 그에게 소원을 빌었어. 걸신들린 듯 구멍을 메우다가 버렸지. 내가 잊어서 넌 은유로 전락할 거란 저주에도 죽지 못해. 소원 없는 이는 없으니. 그러다 마침내, 가장 거대한 구덩이가 속삭여. 사랑한다고, 사랑해달라고. 태초에 그가 있었어.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