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 드라마를 좋아했고, 이 드라마 배역들이 친구로 느껴질 만큼 빠져있던 1인입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좀 들고 이 드라마 대사를 외울정도로 속속들이 파고들어보니,
이 드라마가 거대한 가스라이팅 이라는걸 알 수 있네요.
드라마를 보며 웃고 화내고 작은 즐거움들을 찾는것은 좋으나, 기억하세요.
이 드라마가 교묘하게 깔고가는 늬앙스
이 드라마가 궁국적으로 시청자들 뇌리에 각인시키려는 개념들.
결코 건강하고 옳은것이 아님을.
막장이라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여성의 얘기인척 하지만, 진정한 여성 서사가 없음을 얘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