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수진

수진

3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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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더 무비

영화 ・ 2011

평균 3.6

I finally made something good. - 인디 게임계의 신화를 쓴 세 게임 [브레이드]와 [슈퍼 미트 보이], 그리고 [페즈]를 개발한 네 사람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메이저 게임 개발사에서 일하지 않고 인디 게임을 직접 개발한 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개발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에게 인디 게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다만 '인디 게임'을 제목에 내세웠음에도 산업과 문화에 대하여 깊게 다루기보단 개인적인 트러블을 다루는 등 인물에 중심이 머무르는 점은 아쉽다. 또한 성공한 사례들도 좋지만 난관을 겪고 실패한 사례들도 함께 다루면서 좀 더 입체적으로 인디 게임에 대하여 다루지 못한 점도 아쉽다. 다만 마지막 인터뷰에서 개발자인 에드문드가 남기는 말은 보는 입장에서 큰 울림이 있고, 그것은 비단 게임 개발자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도 물론일 것이며 이 세상에서 창작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여 영화의 끝맺음을 진하게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