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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곤

린곤

3 years ago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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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티처

책 ・ 2020

평균 3.6

읽는 중. 소시민과 파이터 둘 다 있긴 하지만 한국이라서인지 파이터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슬프다. 여성으로서 겪는 부조리를 묘사한 소설 읽으며 무력감을 느끼는 데 이골이 난 나 같은 독자들에겐 ‘루비프루트 정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칵테일, 러브, 좀비’를 추천한다. 현실이 이렇다고 말해주는 소설도 좋지만 한국문학에도 거기서 더 나아가는 서사가 지금보다도 많아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나도 알고 머도 알고 국제사회도 아는 것을, 이게 여성들 현실이라고 설득하듯 보여주고 말하는 것도 참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