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고운정

고운정

8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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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

영화 ・ 2007

평균 2.6

2017년 10월 07일에 봄

예상평점 2.2인데 3이나줌 히히 1. 10년 전 나온 여성주인공 영화. 서브아닌 메인이라는 것만으로 반갑다. 2. 소희 분은 동성애를 살짝 건드렸는데, 그 때 그렇게 핫하던 소희를 가지고도 동성애가 회자되지 않았다니. 내가 그 때 고3이라 못 느낀 걸까. 아님 설마 사회가 퇴보한 걸까. 3. 지지부진한 섹스 연애 다이어리일 줄 알았는데 까보니 그것보단 나은 일상얘기였다. 연애는 뜨겁지 않고 일상은 뜨거운 그런 이야기. 4. 코르셋 꽉 조인 캐릭터가 없다는 게 이 영화에서 건질만한 알맹이. 이미숙, 김민희, 안소희 모두 주체적이고 솔직하다. 4-1. 김민희가 벤츠 따라 미국으로 가지 않은 거 구질구질하게 똥차 전남친 생각이 나서가 아니라 그의 아이덴티티가 단단하기 때문이다. 5. 마지막으로, 제목과 포스터 너무 구려. 특히 하나씩 남자껴안고 있는 저 포즈와 영화 시작할 때 '좋아' 글자의 흘러내리는 필체+빨간 색상까지. 추가> 김민희는 순수의시대(2002) 때만해도 책 읽더니 여기선(2007) 확 늘었네.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