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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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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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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의 식탁

영화 ・ 2005

평균 3.2

억지로 맡아버린 가족 구성원에서의 나의 역할과 나라는 정체성의 관계 그 사이에 행복은 존재하는가? 한 지붕 아래 태어나면, 한 가족이라는 개념을 깨고 분해하고 재구성하면 어떨까? 모두가 세상에 나오면 배우가 된다. 가족안에서도 사회속에서도 지긋지긋한 배우생활에 지친 나의 정체성은 한없이 나약하고 타락은 나 스스로도 모르게 시작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엔 햄버거가 존재한다. 햄버거에는 약간의 구성이 달라도 완전한 룰이있다. 빵이 두개, 그 안에 약간의 야채와 어떤 고기,뭐같은 소스. 완전한 집합체를 먹으면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불안일까 행복일까 그냥 맛있다일까 그게 가족생활이라 비유한다면? 뭐같은 소스 혼자 너무 이기적이면? 어떨까? 맛있니? 예를 들어 19xx년 가족앨범,졸업앨범의 사진 속 나의 모습을 보면 어떤 감정을 내포하고 있던 걸까라는 물음을 과격하게 던져보는 듯한 영화. 내 생각아님둥 이 영화 이야기로 써본 것. 어쨌든 소노시온은 맛탱이 간 맛 철철넘쳐 흘러넘쳐 "엄청나게 큰 마음을 작은 잔에 담으려다 넘쳐흐르는 것이 소노시온의 영화란다.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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