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함대
8 years ago

타나카군은 항상 나른해
평균 3.7
내가 이 작품을 별 백만개라도 더 주고싶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그때 당시 내가 살고있던 삶은, 잠도 사나흘에 한번씩 끊어자며 하루종일 바쁜 일정속에 몸을 망가뜨리고 혹사시키던 때였다. 이때 응급실에 처음 실려가봤고, 얼마간 입원치료도 받았고, 결국 하던 작업들을 전부 관두고 회복기간을 갖기로 했다. 그렇게 아파서 고생할때 우연히 본 애니인데, 다들 너무 느긋하고 힘빼지 않아서 보는 나도 일순간 통증을 덜 수 있었다. 타나카는 그냥 여유로움의 신이더라. 그래서 적어도 나에게 이 작품은 엄청난 안식이었다. 너무 고맙고 또 늘 그리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