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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까지 Netflix에 다 있지만 한번 정주행 시작하면 밤을 꼬박 샐 것이 뻔해서 주저하다가 드디어 보기 시작했다. 86년도부터 93년도까지 미국에 있을 때 즐겨보던 시리즈.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 TV series (1987~1994) Space, the final frontier. These are the voyages of the starship Enterprise. Its 5-year mission: to explore strange new worlds, to seek out new life and new civilizations,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 - <스타 트렉>과 관련된 추억 영화 평론가 곽영진씨가 평론만으로는 밥먹기 힘들던 시절 (90년대 초)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옆 건물에 있던 동숭씨네마테크 이층에 부인과 함께 비디오 가게를 열었는데, 당시 구하기 힘들었던 일본 영화나 다른 희귀 영화들을 내게 VHS 로 카피해 주었었다. 또 수입된 무삭제 LD와 비디오를 많이 추천해주어서 그때 피터 그리너 웨이, 구로사와 아키라, 오시마 나기사, 알란 파커 등의 작품들을 만났었다.  - 기초과학지원연구소 선임연구원 재직 시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이 숙명여대 교수일때 '미디어를 통한 과학의 대중화'라는 주제의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다시 만났다. 알고 보니 학과는 다르지만 대학 후배였다. 몇 달 동안 일요일 마다 하이야트 호텔에서 브런치 미팅을 했는데 영화에 대한 열의가 가득찼던 모습이 기억난다. 그 때 나는 SF영화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특히 Star Trek을 중점적으로 자료 조사를 해서 정리를 했는데 도중에 임신을 해서 마무리를 못한 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다. *2017.7.26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재감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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