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TV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결과물이다. 저글링 + 첼로 연습 씬은 각각 행동에서 나오는 톤과 소리가 섞여서 진짜 아름답다. 허구연의 등장도 특별출연을 영리하게 활용한 부분이다. 가뭄진 땅 달리는 씬은 야구 소재의 맥락을 위한 것 같은 부감숏과 더불어 명백히 오글거렸지만 그런 아쉬운 점들 사이에서도 원했던 분위기와 디테일이 더 부각되는 드라마. 이런 시도가 많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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