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준
4 years ago

에너지 빅뱅
평균 3.8
저자가 언론인이라서 그런지 에너지의 산업구조, 기술적 원리보다는 에너지 외교나 정치학 등에 전문성 있는게 보인다. 예시로 5년전 책인데도 저자가 우크라이나 분쟁과 유럽의 러시아 가스 의존에 관해 통찰력 있게 써놓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금 읽으니까 많이 신기했다. 단점은 기술이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 셰일가스는 에너지 혁명, 원전은 위험한 독배 수준으로 기술 설명이 끝난다. 공학, 산업적인 무언가를 바라시는 분이라면 다른 책을 찾는게 좋을듯.. 정치적 인사이트를 바라는 분에게는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