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인력비행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독창적인 유머와 청춘의 푸르름을 담아 완성해낸다. 이런류의 일본영화의 특징인 캐릭터와 (말같지도않은) 특유의 유머가 가득차 있다는 점이 의외로 흥미롭게 맞아들어가며 나름의 보는 맛을 살려낸다. 비록 영화의 전개가 삐걱대는 점이나, 캐릭터성을 부각하기 위한 과장된 표현이 영화 전체의 참신함마저도 식상하게 만들긴 하지만, 후반부에 하늘을 내달리며 던지는 유머나 발상은 꽤나 발칙해 능히 단점을 극복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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