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monia
4 years ago

크립 캠프: 장애는 없다
평균 3.8
장애인은 장애 이외의 수많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는 그저 장애인으로만 그들을 바라본다. 장애는 생각보다 나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나 혹은 내 가족에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문제이고, 관심이 없었을 뿐 우리 주변에는 장애 혹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나에게도 언제든지 장애가 찾아올 수 있다. 국가가 정책은 있지만 실제로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인지는 있으나 행동하지 않으면 그것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며, 어느 곳이든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감동적인 장애인의 모습이 아니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 세상에 더 많아지고, 우리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장애인을 마주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동등한 시민으로서 누군가의 삶은 왜 투쟁이 되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