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민
2 months ago

리버티 벨런스를 쏜 사나이
평균 4.0
2026년 01월 11일에 봄
악역의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 이 거대한 은유의 서부극이 새 시대를 향해 쏜 마지막 탄환. 총과 펜을 든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진실은 쓸쓸히 퇴장하며 전설을 남긴다. . .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들을 애써 들여다보고 파내려 하지 않아도 순수재미로도 충분히 세련된 걸작이다. 현대영화 중에선 단연 <다크 나이트>(크리스토퍼 놀란, 2008)가 떠오르는 서부극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