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솔직히 군 생활에 대한 비뚤어진(?) 노스탤지어에다 전문가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쾌감을 거부하기는 어렵다. 물론 교관들에 대한 인기가 방증하는 것처럼, 말 그대로 전문가를 향한 찬탄이 가장 큰 이유지, 프로그램의 힘인지는 모르겠다. 특정 출연자에 대한 혐오까지 불러 올 정도의 환경을 조성하는, 가학적인 계도(의 편집)가 주는 매혹을 아무 생각없이 만끽하고 있자면 삼청 교육대의 부활이라도 꿈꿔야 하나 싶은 소오름의 프로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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