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마리 라파예트에 "클레브 공작부인"을 현대적으로 각색!! 결혼과 사랑에 다소 수동적인 인물로 비춰지는 사르트르에 삼각관계 연애물인줄 알았는데 속을 들여다보니 결국 종교적 메타포가 아주 짙게 깔려있는 만만치 않은 영화였다!! 인간의 삶에 목적과 방향성을 단순히 사랑과 행복으로 규정짓지 않고 금욕과 도덕성에 완성형, 더불어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해 나아가려하는 여성에 앞으로의 투쟁을 편지속에 꾹꾹 눌러담았다!! 수많은 국제정세에 뉴스에도 무감각하던 그녀가 세속을 상징하는 페드로에 사고소식에 터져나오는 숨길수없는 잠깐에 탄식이후 수많은 고뇌후에 아프리카로 향하는 모습은 상징하는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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