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H
2 years ago

결심이 필요한 순간들
평균 3.7
답이 없는 문제는 장단점을 비교해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면 안된다니.. 상당히 신선한 책이다. 작가는 미래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니, 성장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럭저럭 맞는 선택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도 된다고 설득한다. 경제학자가 쓴 거면 좀 어렵게 읽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친근하고 쉽게 책을 썼다. 다만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은 모두에게 통용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하버드 대학으로 교수자리를 옮기냐' 같은 문제, 그러니까 선택지들이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에만 먹힐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은? 계층의 문제는 다루지 않아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