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수/(Binary)
2 years ago

우리의 하루
평균 3.5
2023년 12월 06일에 봄
“이제 갈 시간이 돼서요" “미안합니다” “아, 거기 담배 좀 놔두고 가면 안 되나?” 어차피 세상만사가 어색하고 어설프고 또 어중간하니까 우리가 그저 할 수 있는 건 술 마시고 이야기하며 가위바위보 할 뿐 어쩌면 이것은 하나의 진리이자 어쩌면 또 하나의 오답일 뿐 일상 같은 순간이 가득 찬 영화 영화 같은 순간으로 가득 찬 지 미처 몰랐던 우리의 일상 #그러니까 우리가 다 이렇게 어색하고 어설프고 어중간하잖아 결국은 다 그렇게 되잖아 끝에 가서는.. 살아봐도 알 수 없고 영원히 영원히 알 수 없는 거지 그래서 너무 좋잖아? #가봐야 해서 미안합니다 #라면에 고추장 풀어 먹어봐야겠다 #몸에는 좋은데 재미가 없지? -영화 행복(2007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