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 톨
6 months ago

작은 미래의 책
평균 3.5
2025년 09월 11일에 봄
오늘은 무슨 고백을 해야 할까요 같은 고백을 던지면 매번 같은 위로를 받을 거면서 같은 사랑을 하면 같은 이별이 예정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남들도 그러고 있으니까. 특별함에 가까워질수록 평범함에 가까워지지 않습니까 밤이 되면 레몬이 빛나고 레몬이 자라는데 떠오르는데 우리에게 계속 레몬 향이 흘러나와서 권태로운 고백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상한 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