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유려한 영상미에 자칫 이 영화가 그리는 비극의 순간을 잊을 뻔했다. 많은 대사 없이 이미지의 연출만으로도 이 영화는 한 인물의 수난과 고통의 모든 과정을 표현해낸다. 비극의 길을 걸어온 코뿔소가 재건하려는 삶의 계절들은, 영화에서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게 묘사된 시적인 순간들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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