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7 years ago
5.0

나의 아저씨
시리즈 ・ 2018
평균 4.3
“죽고싶은 와중에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화이팅해라‘, 그렇게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너 나한테 사망선고 내린거야." "행복하자 친구야.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네..." 이젠 ost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아이유의 눈빛은 배우로서 가진 큰 무기다 정말... 눈빛 하나로 그저 설득당하게 만든다. 늙으면 덜 힘들거라고 믿는 20대 청년도, 그 때는 지금보단 덜 힘들었다고 생각하는 40대 중년도 모두 힘들다. 행복하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