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뷰티풀이지.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운 마음과 모습을 보일 때가 있으니까?
쫌 뷰티풀하게 그려보지. 혹시 반어법인가?이 사람들이 그 정도로 흉악하진 않던데.
ᆢ
소피마르소가 원톱 주인공인 것만 좋았다..
그래도 유명 배우 좀 모였던데
각본이 참 흐리멍텅하다.
쎈 장소, 쎈 캐들이 나와서 지루하진 않았는데 중심사건이 이해도 안되고 감정들도 이해가 안되고(한 방에서 잔 잔느가 언제 어디서 자살시도를 했는데요;; 주인공은 왜 갑자기 폭주하는데요;;;아들이 그렇게 수줍게 건넨 건 뭔데요;;;남편의 대의를 이렇게 쉽게 의심하면 뷰티풀 레이디는 누구인데요;;;;)...요즘 프랑스 코미디 강세던데 코미디 영화 좀 찍어봐요 마르소 여사님. 피부관리도 적극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리프팅 합시다! 자연미인도 좋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
(워낙 미모로 날렸던 분이라 외모 얘기는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 분 인생 연기는 이 작품이 아니라
안나 카레니나 임.
영화 꾸준히 찍어줘서 고마워요 언니.
내가 고딩 때 이 언니 사진 보면서 하루의 시름을 잊곤 했다. 인간계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