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배를 타고 점점 어둡고 자욱한 안개속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폴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 같아 좋았다. 이 한 장면만. ⭐️미친 얼빠 폴은 어리다는 것을 감안해도 짜증나고 설득력 없다. 도망치는 것을 도와주려는 것 까진 어찌 이해하겠다. 어리니까. 순진해서, 속아서. (초반엔 나도 약간 믿음ㅎ)근데 사실을 알았으면 정신차려야 할 거 아니니... 답답하다 정말.. 반전으로 폴이 정신병있는 게 아닐까 몇 번 생각 했다.. 차라리 이랬으면 평점 더 높이 매겼을껴. ✨글로리아랑 폴은 예쁘고 연기도 뭐 괜찮다. ✨색감, 빛의 쓰임 나쁘지 않음. 그치만 환상적이지도 않음. ⭐️부제 - (얼빠의)열렬한 사랑 어른들이 다 정상으로 나와서 신기했다ㅋㅋ 미성년인 폴과 대비를 이루기 위해 그렇게 설정한걸까? 아무튼 어른들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찌든 나는 뭔가 당황스러웠다. ㅋㅋㅋ 그리고 동굴에서 글로리아를 인형으로 보여준 건 무슨 의미일까.. 도통 모르겠다. 이것 때문에 폴이 제정신이 아닌건가 생각했잖아.. 아무튼 별로다. 열렬한 사랑에대한 모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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