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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에이프릴

6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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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영혼

책 ・ 2014

평균 4.1

관계에 대한 지나친 집착 혹은 지나치게 빠른 단념은 내면의 두려움, 불안에서 비롯된다. 배신감이나 실망감 또한 내 기대에 어긋났기 때문에 생긴 감정일 뿐. 내면이 불안한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살필 여유가 없다. 내 감정을 보호하고 방어하는데만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성장은 언제나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어쩌면 내가 너무 완고해서, 타인의 감정, 그들이 행동하는 방식에 타협하지 못하고, 내가 좌지우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걸 인정하며 흐르는 대로 내맡길 여유가 부족했는지도... 돌이켜보면 나만 상처받은 것도 아니고, 세상사람들이 모두 내 뜻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 것 자체가 철없는 생각이겠지. "개인의 진정한 성장이란, 불안해하면서 보호를 요청하는 자기 안의 어떤 부분을 극복해내는 것에 관한 문제이다" 3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