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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Binary)

이진수/(Binary)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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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 2023

평균 3.3

2024년 05월 16일에 봄

“마리오는 아이도, 브루클린도, 버섯 왕국도, 
그리고 이미 다 자라버린 어른들의 순수마저도 구해낸다.”
“그것도 아무 내색 없이, 아무런 대가 없이.. 그저 자기의 일이기에 묵묵히 실행에 옮긴다. 
어렸을 땐 나도 저렇게 되고 싶었는데 게임 속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을 깨달은 지금, 다시 마리오를 보니 조금 슬퍼졌다. 이미 자라버린 그때의 아이들은 꿈을 이미 잃어버렸는데 마리오는 한결같이 꿈꾸고 있었다
우린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꿈으로 머릿속이 가득 찼던 시절로 토관을 따라 들어갈 순 없을까
소중한 우리의 친구, 마리오 
다음에 만났을 땐 덜 부끄러워하는 내 모습을 보여줄게 “고미워요. 슈퍼파리오 브라더스”

“추억하는 자는 힘이 세다"

당신이 마리오를 좋아했다면
쎈이나 기탄 수학 문제집에 닌텐도나 게임보이를 껴놓고
부모님 몰래 마리오를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면
만족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오직 팬들을 위한 팬무비

“돌아와 줘서 고마워 마리오, 건강하게 잘 지내” ————————————————————————————————————————————————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벽돌에 머리를 가져다 박는
마리오처럼 계속 부딪치며 몸은 으스러져도 가슴은 항상 뜨거울 수만 있다면” 어렸을 때 닌텐도 ds가 없어서
오래된 게임보이로 마리오를 하곤 했다
어서 어른이 되어서 ds로 마리오를 하고 싶단 생각과 함께 게임보이로도 괜찮으니
평생 마리오만 하며 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산 스위치로 한 오디세이는 정말 황홀했다

이제는 닌텐도 월드에서 마리오처럼 자유롭게 방방 뛰는 나를 상상하곤 한다

마리오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기에
나에게 아주 조금 남은 순수함을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

4월 말에 극장에 마리오를 보러 가면
누구보다 마리오를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가 극장 천장 위에 머리가 닿아 깨질 때까지 방방 뛰며 점프하고 싶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게임 캐릭터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서 볼 수 있다니..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분명 있단 걸 이럴 때마다 또 한 번 느낀다

아직도 가끔 마리오만 평생 하다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ㅋㅋㅋㅋ 우프다 웃퍼 맘마미아..

죽어도 다시 살아나서 벽돌에 머리를 가져다 박는
마리오처럼 계속 부딪치며 살아봐야겠다

피치를 공주를 쿠파로부터 구해내지 못하더라도
벽돌에 머리를 가져다 박는 용기를 보여줬던 사람으로
스스로 기억하고 싶다 렛츠 고 ~!! #마리오는 언제나 그렇듯 시험기간에 해야 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