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우리 할머니들에게 제대로된 사죄를 하는게 그렇게나 질질 끌고 어려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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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엄복동' 떠올려서 죄송합니다.
대가리 박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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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누군가 꽃이 진다고 말해도
난 다시 씨앗이 될 테니까요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흙으로 돌아가는 이 길이
때로는 외롭고 슬프겠지만
그땐 행복 할래요
고단했던 날들
이젠 잠시 쉬어요
또다시 내게 봄은 올 테니까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
-윤미래 [꽃](Prod. by 로코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