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잭 크랩은 백인으로 태어났지만, 부모를 잃은 후 샤이엔족의 마을에서 리틀 빅 맨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이는 '라스트 모히칸'의 호크아이와 유사한 설정이다.
2. 그는 백인의 세계와 원주민의 세계 사이에서 떠돌게 되는데, 그 과정은 마치 깃털 없는 '포레스트 검프'를 보는 것 같다. 코믹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어둡고 피비린내 나는 버전으로.
3. 작중에서 리틀 빅 맨과 악연이 된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는 실제로 리틀 빅혼 전투 당시 제7기병연대의 사령관이었다. 리틀 빅혼 전투 당시의 삽질도 삽질이지만, 원주민 입장에서는 돌로 쳐죽여도 시원치 않을 학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