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영화 Hayden
8 years ago

땐뽀걸즈
평균 3.9
"거제"에 있는 "여자" "고등학교" 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편집하거나 대중의 입맛에 바꾼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영화. 다큐멘터리로 TV에 처음 보여지고서 영화로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흥행하고 있는 이유는 집단 안에서 있는 그대로 촬영한 방식과 이규호 선생님의 "존경스러운 닮고싶은 어른" 의 상을 잘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보다가 중반부를 넘어서면 그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 겪었던 고민들이나 생각들을 했었던 내 모습이 땐뽀걸즈 친구들의 모습과 오버랩이 돼서 뭔가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런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영화의 색깔을 더욱더 다채롭게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