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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관용과 용서가 결국 모든 비극의 끝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다만 궁금하다. 이렇게 약자의 아픔과 분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는 화합은 과연 화해일까. 그렇게 대충 얼기설기 엮어놔도 정말 괜찮은걸까. 보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문제보다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고 '왜' 이런 혼돈이 일어났는지는 생각보다 뭉뚱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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