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끝없이흐른다
9 months ago

녹나무의 여신
평균 3.7
소키는 레이토를 만날 때마다 왜 자꾸 귀찮은 일에 끼어드냐며 그를 타박하는데, 녹나무 파수꾼의 일이 개꿀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 치후네의 집을 물려받기로 한 데다, 남 눈치 볼 필요가 없는 평생직장까지 얻은 셈이니, 물질적 그리고 정신적 여유가 넘쳤으리라. 아마도 남을 돕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여유가 필요할 것이다. 치후네를 만나지 않았다면 레이토는 좀도둑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