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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맹

상맹

2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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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를 끌고 당신에게로 간다

책 ・ 2024

평균 3.6

전주영화제와 함께 한 시집 문지의 시인선은 앞의 캐리커쳐도 매력적이지만 뒤의 글들, 평론가의 말에 따르면 ‘시의 말’들을 읽고도 서점에서 종종 사곤 했다. 시의 말만 좋은 시집도 있었고 시의 말이 시들과 관계없는 시집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 말들은 시인의 말과 동떨어져 나를 또 다른 어딘가로 데려가기도 했고 다른 곳에 안착시키기도 했다. 매일 20편씩 읽었던 시의 말들로 인해서 난 다시 시집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시인들이 궁금해지고 시들이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