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지훈
5 years ago

어딕션
'흡혈'이라는 소재로 철학을 쓰다. 과하게 힙해 보이려는 노력이 오히려 몰입을 반감시키지만, 흡혈귀가 되어가는 과정을 '노이즈'를 활용해 심정 변화나 신체적 변화로 나타내는 부분은 너무 신선하다. 신선하면서도 과한, 정리되지 않은 철학집 한편을 읽는 느낌이 강한 작품.

차지훈

어딕션
'흡혈'이라는 소재로 철학을 쓰다. 과하게 힙해 보이려는 노력이 오히려 몰입을 반감시키지만, 흡혈귀가 되어가는 과정을 '노이즈'를 활용해 심정 변화나 신체적 변화로 나타내는 부분은 너무 신선하다. 신선하면서도 과한, 정리되지 않은 철학집 한편을 읽는 느낌이 강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