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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는 봉처럼, 전체는 한마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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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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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

책 ・ 2009

평균 4.1

우리는 왜 공감을 할까? 공감을 통해 상대방에게 나를 대입해보고, 내가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놓친 것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일련의 성장이 바로 그것의 미덕이다. 그의 마음을 아는 것을 넘어서서, 함께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공감이고, 그것은 사회의 조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한 도덕감정임을 일깨워주는 명저이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사실 그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선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한다. 자칫 그를 이기심에 기반한 교환행위의 선구자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