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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주인공 모녀가 낯선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되는 공포 영화 한편이 있다. 그 집에서 예전에 끔찍한 사건이 있었고, 그로 인해 죽은 귀신이 주인공 가족들을 괴롭히는 얘기다. 사실 제목처럼 동화이야기랑 크게 관련이 없는것 같긴 한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예전에 길을 다니다 보면 헌혈차 앞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헌혈 하라고 젊은 사람들을 막 끌어당기던 때가 있었다. 그때도 보면 안내자분께서 좀 순수해 보이거나 착해 보이는 사람들은 끌어당기시면서, 불량스럽고 험상궂고 깡패같은 사람들은 끌어당기지 않았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귀신들도 괴롭히고자 하는 사람들을 고를때 보다 만만한 사람들을 고르지 않을까 하는 허황된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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