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곤
7 years ago

마쉬왕의 딸
중간중간 아버지의 범죄를 미화하는 듯한 문장이 나올때 너무 역겨웠음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고 결국 아버지는 범죄자이고 나쁜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어쨌든 딸에게는 그가 한때 닮고싶었던 사람이였다는게 싫었다 너무 많은 장면을 쓸데없이 넣어서 아버지가 저지른 범죄가 희석되는거같아서? 근데 또 아버지가 죽는 장면에서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불쌍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님 걍 역겨웠을 뿐.... 암튼 마음에 안들었고 특히 "내 어머니가 친구와 철길 옆에 있던 폐가에 가 보기로 결정한 곳도 결국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문장은 마치 피해자에게 너가 그런짓을 했으니 너의 잘못도 조금 있다 이렇게 책임전가하는거 같아서 화났음 화자가 어릴때 사회생활을 못해봐서 소시오패스인걸 보여주는 문장일까 생각들 정도로.... 어머니의 입장이 좀 더 묘사됐으면 아버지가 죽을때 더 쾌감을 느낄수있지않을까 생각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