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멍청한 컴퓨터가 때만되면, 왜 꼭 한 대씩만 로봇을 과거로 보내는지 모르겠지만...😑😑😑
<터미네이터2> 이 후로, 이 시리즈는 어지간히 재미를 못 본다. 그 동안 크리스찬 베일, 에밀리아 클라크 등의 배우들이 심폐소생술(?)에 동참 했지만 무참히 실패...
하지만, 이번에는 무려 린다 해밀턴...;;;
아..진짜가 나타났다..라고 생각하고 관람 했다.
...어이없게 <다크페이트>는 실패한 3,4,5편은 가볍게 외전 처리함과 동시에 2편의 역사마저 부정(?) 해버린다.
과거 여전사를 대표하는<에일리언>의 리플리와 <터미네이터>의 사라코너는 관객들을 설득 시킬 수 있는 이야기의 당위성을 가진 매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였다.
그런 추억과 존경(?)이 박제 된 캐릭터를 모셔와 그 앞에서 "관객들아 아무것도 묻지마라!!! 난 그냥 x나 당차고 강한 여캐야!!! 내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니들이 시대에 뒤쳐진거야!!!빵야빵야~"라며 발악을 한다.😰
#남성 캐릭터들에 의해 주도되고 구축 된 장르에 성별만 스왑 된... 영혼 없는 캐릭터.👎
#미국 이민정책으로 관심 받는 히스패닉계.. 그리고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는 여성...;;; 사회적 이슈와 페미니즘을 앞세운 한물 간 프랜차이즈 영화.
#음악은 따단 딴 따단~무한 반복.. 정말 성의 없다.
#이야기는 식상 하다 못해 구멍이 숭숭 뚫렸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CG액션씬들이 난무했지만, 묵직한 타격감은 전혀 없었다.
#이제 공상과학이 아닌 과학적 공상 장르여야 관객들을 납득 시킬 수 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결국 퇴보로 마무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