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제임스딘

제임스딘

9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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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아워

영화 ・ 2008

평균 3.3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라는 일본영화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매직아워는 웰컴미스터맥도날드의 미타니코키 감독의 2008년작 영화이다. 웰컴미스터맥도날드나 우쵸우텐 호텔이나 을 보면 코키감독은 그다지 넒은 배경의 큰 스케일의 영화를 선호하는 사람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양한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에 확실한 케릭터성과 등장 이유를 설명하는 감독이기도 하다. 그 연장선성에 놓여져 있는 영화가 매직아워이다. 작은 공간에서 아기자기 벌어지는 이야기가 잔잔하고 흥미로운 웃을을 전해준다. 마치 잘 맟주어놓은 퍼즐처럼 완벽한 리허설을 끝낸영화처럼 손발이 착착맞아 들어 가는 느낌을 주는것이 감독이 상당히꼼꼼한 사람이라는 것이 영화에서 느껴진다. 매직아워는 태양이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순간인 20분정도의 아름다운 시간을 말하는 영화용어라고 한다. 주인공 무라타는 단역이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만큼은 명배우 저리가라 할만큼의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고 이런 인물을 이용함으로 인해 자신이 처한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는 빙고와 주변일물들이 무라타의 열정에 감동한다는 이야기~ 영화에는 여기저기 훌륭한 배우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빙고역의 츠마부키사토시는 물론이고 최근 사이보그그녀의 아야세하루카를 비롯해서 미남배우 타니하라쇼스케와 무라타의 매니저로 나온 개성넘치는 배우 코히나타 후미요와 봉준호감독의 도쿄에서 히키코모리 역을 맡은 카가와 테루유키도 등장하고 20세기소년의 켄지역의 카라사와 토시아키도 단역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나에겐 역시 후카츠에리가 가장 눈에 띄었는데 국내에선 아야세하루카에게 인지도가 밀려서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은것이 아쉬울따름이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같이 겸비한 나에겐 왠지모를 짝사랑하는 누나같은 배우인데 말이다. 이런 많은 등장인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이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영화는 거의 100% 세트촬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영화이지만 완전일본 같이 않은 배경은 마치 동화속에 등장하는 마을 처럼 보인다. 영화를 다보고 나면 성룡영화에서 NG 장면이 나오듯 이영화에서 크레딧이 올라갈때 세트를 제작하는 장면을 볼수가 있다. 다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 실실 웃고 싶다 하면 이영화를 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