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라곤 1도 없는 상류층 사탄숭배 빌런들이 나르시즘에 빠져 영양가도 없고 별 대단치도 않는 오페라랑 철학 나부랭이를 무려 약 87분이나 지루하게 씨부려 댐!
(다른 장르영화라면 신나게 서로 싸우고 죽이고 이제 영화 거의 끝났을 시간)
그렇게 생산성도 없는 시간 지나고 이제 본격 장르 유희 시작되나했더니 앞에서 똥폼이란 똥폼은 다잡던 빌런들 서스펜스는 전무한채 맥없이 추풍낙엽처럼 다 떨어져나감!!
그냥 기존에 수도없이 나왔던 뻔한 상류층 학살영화인 주제에 있는척 하려는것도 토나오는데 여주 트라우마 대충 끼워넣어 그 흔해 빠지고 뻔한 결말로 귀결되는것을 보면 헛웃음이 다 나옴!!
이 영화를 보고나면 비슷한 소재의 "레디 오어 낫"이 얼마나 장르에 충실하게 잘 만든 영화인지 새삼 깨닫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