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림
6 years ago

조선로코 - 녹두전
평균 3.5
장동윤의 녹두 말끔하게 다듬은 얼굴이 여장에 잘 어울릴 뿐만아니라, 억지로 과부들에게 끌려가 목욕을 하게 되었을 때 조차도 여장남자라는 설정에 매달려 호들갑 떠는 연기를 선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여성을 희화화 하지않으려 노력했고 목소리톤을 가장 신경썼다는 인터뷰 또한 좋았고, 불필요한 손짓이나 말투의 과장 없이 서사에 필요한 만큼만 여성을 표현함에 감탄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여장남자를 연기하면서도 적절한 표현 방식을 택해 연기하는 배우. 장동윤은 누구보다도 영리하고, 똑 부러지게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