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ummerjuly

summerjuly

8 month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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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책 ・ 2020

평균 3.4

오래된 상처를 뒤덮을 만큼 과거의 기억에서 자신과 맞닿고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감정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되면 뇌의 구조가 달라지면서 긍정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p108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진 자존감의 크기 정도로 배우자를 선택합니다. 내가 사랑받지 못했으면 상처의 크기가 비슷한 사람을 선택하게 됩니다. p116 분리는 완전한 단절이 아닙니다. 연결과 놓아줌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러운 분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p125 자녀에게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자녀에게 자기 모습을 보면서 더 사랑을 주거나 더 미워하는 것 두 가지 선택 모두 자녀에게 심리적인 병을 줍니다. 건강한 사랑이 아닌 것이죠. p142 긍정적인 소망을 가져와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예언을 해줍니다. 저 역시 제 아이에게 아주 소중하고 귀하게 키운다는 약속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아이라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에이 맨날 똑같은 이야기야 하면서 아이들이 투정 부릴 것도 같지만 자신만을 위한 좋은 이야기는 수천 번 수만번을 이야기 해줘도 지겨워하지 않습니다. 이런 특별한 예언을 성인이 된 나에게도 해줍니다. 좋은 이야기는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해줍니다. p154 가족이 가진 생명력 생존 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어디까지 맞닿아 있는지 까마득합니다. 그 뿌리가 4개까지 올라와 면면면이 이어진 것입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상처는 손톱 끝에 가시 정도입니다. 상처입고 어쩔 줄 몰라 자신을 몰아세우고 힘들어하지만 가족으로부터이 이어진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능력을 알지 못해 상처만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나의 전체가 보이게 됩니다. 내게 얼마나 많은 자원이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힘을 발견하게 되면 우리 앞에 상처가 더 이상 고통스럽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p166 나쁜 부모는 그대로 두고 나만 사랑하는 것은 한계에 부딪칩니다.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흔들립니다. 반드시 부모를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p168 "이제는 너를 놓아줄게. 네가 훨씬 훨훨 날아 네 인생을 멋지게 사는 것이 이 엄마에게는 행복이고 기쁨이야. 그것이 엄마가 정말 바라는 바야."💞 "정말 엄마에게 듣고싶은 말이었어요. 저는 저 이야기를 가슴에 깊이 기억하고 만들어서라도 항상 저 이야기를 들을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는 저 이야기를 전제적 조건으로 깔고 엄마의 말을 해석할 거예요. 엄마는 근본적으로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고 제 인생을 축복해 주시는 분이고 저희의 건강한 독립을 바라는 분이에요. 앞으로 그 생각을 가지고 엄마를 대할 겁니다. 엄마의 행동이 이전과 같더라도 그 행동을이 밑그림 속에서 이해할 거예요."💞 "근본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엄마도 원한다는 목소리를 항상 품고 있겠어요. 이제 제 인생을 어떤 방향으로 세우고 나아가야 할지 알겠습니다."💞 p17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