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heyyun

heyyun

2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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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끝의 버섯

책 ・ 2023

평균 3.9

너무 좋다. 사실 처음이 제일 좋고 그 다음부턴 그정돈 아니지만.. ㅎㅎ 버섯과 나무와 숲과 사람들. 멋진 책의 조건 1. 새로운 세계를 2. 자신만의 독창적이지만 3. 통찰력을 갖춘 의견으로 보여준다. 그걸 다 해냄. + 패치, 교란, 오염, 번역.. 도나 해러웨이의 인용개념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좋은 사상이란 이미 있는 단어를 다른 방식으로도 볼 수 있게 해준다. ++ 해제에 나와있듯이 자본주의 비판이나 환경 보전 같은 단순한 개념에서 끝나지 않고 마지막 장에 인용된 르 귄의 소설은 너무 아름답다. !! 느낌표 있는 문장들도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