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온윅
9 years ago

블렛츨리 서클 시즌 1
평균 4.1
이렇게 공감능력이 뛰어난 수사물은 처음본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피해자들에게 완전히 공감하고, 수사를 절대 두뇌게임으로서 즐기지 못한다. 한 명이라도 더 구하고 싶은 절실한 마음의 추리. 일반적인 수사물에서 주인공을 가로막는 게 나쁜놈들의 음모와 부패한 상사 정도라면 여기서는 세상의 모든 요소들이 다 네 사람을 가로막는다. 누구에게도 지원요청을 보낼 수 없는 용감한 행동가들인데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음... 에피소드도 꽤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