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푸말아용

지구를 구할 여자들
평균 4.0
단순 과학기술사에서 여성이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라고생각했는데 그렇지않았다! 인간사, 과학기술사에서 젠더에대한 생각이 어떻게 영향을 미쳐왔는지,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반쪽만 보고 살았는지를 설명한다. 5000년동안 상용화되지못한 바퀴달린가방, 여성스러워서 휘발유차에 밀린 전기차를 소개하며 고정관념이 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방해했는지 말해준다. 또한 우리가 여성에게 부여한 역할, 가정을 꾸리기위한 ”소비“자로서의 권력이 어떻게 극단화되는지도 카일리 집안의 사례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우리가 여성스럽다고 규정한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것들이 어떻게 수면아래에서 무시되어왔는지도 설명한다. AI가 아마도 대체하기 힘들 우리의 인간성, 흔히 여성적인 특징들이 우리를 더욱 인간답게 살게하고 AI가 대체할수없는 우리만의 전문성으로 자리잡는 세상이 올수도있다. 기술이 우리세상을 바꾼다고하지만 기술에 대한 우리의 선택으로 세상은 바뀌어온것이다. 앞으로도 그렇다. 우리는 기술에 수동적으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한 대로 흘러간다. —————- 책에서 제너는 그동안 경제에서 여성에게 할당되어 온 소비자 역할의 극단적 버전을 보여준다 여성 해방은 백화점의 소비자논리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하지않는다. 여성해방은 여성에게 남성과 똑같은 조건에서 모든경제 분야에 접근할수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미래에 발생할 경제문제는 어쩌면 여자아이들이 코딩을 배우라고 격려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 남자아이들이 타인을 돌보라고 격려받지 못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