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만큼 행복하다

인간 본성의 법칙
평균 3.9
3월 18일 - 100page 가량 읽으면서 느낀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정말 '축복'이다. . 또 벽돌같은 책을 집어들었다.이 책을 읽기 전에 왜 이 책을 고르고 선택했는지,그리고 최근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최근 마스크로 난리이다.한마디로 마스크 대란이다.여기서 한분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여자청 이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분은 이전에는 비서로 일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한달전 그분이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마스크를 많이 구입해둔게 있어서 번개장터라는 어플을 통해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근데 올리자마자 1초만에(비유적 표현이 아닌 실제로) 연락이 왔고 그후 1분만에 30명에게서 더 연락이 왔다고 한다.이를 보며 이시국에도 이렇게 돈버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그리고 곧장 가난한 자의 사고방식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느꼈다고 한다.어떤 사람은 이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며 욕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기회라고 여겨 돈버는 사람이 있다.무엇이 옳은지 판단하는게 아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그 이후 여자청은 KF94이하,즉 KF80은 예방을 완벽하게 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성적으로 사람들은 KF80이나 일회용마스크는 별로 판매로 이어질거 같지 않아 구매하지 않았다고 했다.허나 자신의 예상과 달리 KF94마스크가 동이나자 KF80은 물론 일회용마스크까지 매진될 만큼 인기가 많은 것을 보고 사람들이 이성적으로만 행동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 여기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다.유명 부동산 강사 비서로 일한 적이 있는 여자청은 그분이 여러 곳에서 강연을 할때 이런 말을 수차례 했다고 한다."지금 오르지 않는 수도권과 역세권 부동산을 사라 또는 구축아파트를 사라!" 라고 말했다.이때는 서울 집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였기에 강연을 듣는 대부분 사람들은 전혀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였고 또한 강사 자질까지 의심하였다고 한다.그 이후 그분 말대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이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하였고 더욱 놀라운건 그분이 콕 찝어 지적한 수원 지역이 가장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 것이였다.이때 그 결과에 너무 놀라 여자청은 강사분께 물었다."어떻게 수원 지역이 오르시줄 아셨나요?" 이때 강사분의 대답이 참으로 인상적인데, "나는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펼쳐질지, 부동산 가격이 정말 오를지 내릴지 폭락할지, 세계경제시황이 어떻게 바뀔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다만 어떤 현상이 벌어질 때 사람들의 반응은 그 누구보다 잘안다.20년동안 사람들은 한결같이 반응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사실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건 부동산 정책이 아니다.부동산 정책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오로지 그것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의미를 달리 할 뿐이다. . 내가 보기에 저분은 부동산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심리전문가에 가깝다.나는 저 두 이야기가 관통하는 하나의 이야기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바로 '사람의 심리'이다.나는 지금 이 분야에 미친 상태이다.너무나 사람의 본성과 심리 상태를 알고 싶다.왜냐하면 이와 같은 지식만 탑재하면 돈을 벌 방법이 무궁무진 하다고 믿기 때문이다.그뿐만 아니라,나 또한 사람이기에 나에 대한 심리상태를 파악해 메타인지도 높아짐으로써 나를 통제할 가능성도 높아진다.아, 너무나 깨닫고 싶다.통찰력을 얻고 싶다.이 부문만 마스터하면 인생을 정말 잘 살거 같은데 말이다.부디 이 책이 나의 경제적 자유를 앞당겨주길 기원하며(나는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다는 가능성 조차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코웃음을 친다면 속으로만 하길 간곡히 부탁한다) 한장을 넘겨보겠다. ---------------------------------------------------------------- 책 요약 .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서로 전운에 휩쌓였다.그런 사이에 군중들은 더욱 흥분된 상태였고 이를 페리클레스가 진정시켰다.그는 지혜의 산물이였다.대중을 진정시키고 전쟁보다는 평화협정과 군중들을 위한 선택을 하는 훌륭한 정치가 였다.허나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전염병이라는 큰 변수가 상황을 뒤집어 놓게 되어,국민의 3분의 1과 페리클레스 본인마저 죽게 되는 끔찍한 상황이 되었다.여기서 끝이 아니다.이후 군중들은 한마디로 아비규환이였고, 각자도생의 길에 드러섰다.거기서 전쟁광들인 정치가들이 활개를 쳤고 그 과정에서 아테네는 서서히 무너지게 되었다.결정적인 계기는 도시국가인 시라쿠사와의 전투였고 이는 결정적으로 아테네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했다.우리가 감정에 휩싸이는 일은 사실 드문 일이 아니다.특히 군중의 분위기에 휘둘리는 일은 매 선거마다, 매 사건마다 벌어지는 광경이다.우리는 페리클레스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한다.스스로 질문을 해보아야한다.나는 왜이리 화가 나고 분한 마음이 드는가? 나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갈증은 어디서 오는가? 이러한 감정들을 꼼꼼히 살펴야 감정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그리고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렇게 감정이라는 이성을 협소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의 통제는 현명한 판단과 해결책을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자문해라, 지금 내 감정이 왜 이 상태인지, 이 상황에 합당한 감정인지 질문해라.만약 합리적이지 않다면 그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자제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