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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찬

노예찬

7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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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홀

책 ・ 2014

평균 3.3

아는 것을 다 담는다면, 시는 더뎌질 뿐이다 시인은 모르는 것까지 담으려고 한다 나아가기에 시무게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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