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ay Oh

Jay Oh

4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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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영화 ・ 2021

평균 3.2

서스페리아 1960. 미드나잇 인 소호. 크루엘리. 내가 좋아하던 것들, 내가 기대하던 것들, 그리고 나 자신까지 마음에 들지 않아진다는 공포에 대해서. About the horrors of not liking what lies underneath, as seen tonight. 향수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과거의 추악함이라거나, 기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미래의 고난, 그리고 애써 가려서 보이지 않게 하려는 현재 나의 불안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게 되는 것은 공포일 수도, 나아갈 실마리일 수도 있다는 것을 돌려 말한 듯한 영화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에드가 라이트 감독작들에 비해 재미나 일관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긴 했어요. 빛나는 지점들도 있지만, 생각할수록 아쉬움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