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수연

수연

3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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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키코

책 ・ 2022

평균 3.3

기억은 자기를 알아보는 누군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대 - 마지막 여름 당신이랑 있으면 진정이 안 돼요 키스보다 자꾸 얼굴을 바라보게 돼 - 거미줄처럼 가늘고 불면 날아가는 관계 고작 그런 것 속에 불면 날아갈 듯 외로웠던 네 마음이 내게 온 거라고 부탁도 명령도 들어줄게 꽃 알레르기가 멈출 때까지 약을 먹고 너의 꿈속에서 살인을 멈추지 않으며 너의 스물셋 봄이 보여줄 마술을 기다려 - 사랑이란 발밑에 쏟아놓은 소금이나 검은깨처럼 하나만 염두에 둘 수 없는 거겠지